구글 블로그 블로그스팟에 2차 도메인을 씌웠다. 글을 잘 쌓아 놓고 애드센스 등록을 하려니 소유권을 확인하는 단계에서 "사이트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라며 진행이 되지 않았다. 이 글에서는 블로그스팟 2차 도메인 애드센스 소유권 확인 오류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블로그스팟 2차 도메인 애드센스 소유권
블로그스팟이 구글 서치콘솔에 색인이 되지 않는다. 블로그 여러 개를 만들어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서치 콘솔에 등록한 초기에는 색인이 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글이 하나 둘 색인이 풀리면서 급기야는 site:내 블로그를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다. 샌드박스 기간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내 경험에 의하면 색인이 되다가 사라지면 아무리 글을 쓰며 기다려도 복구 되지 않기에 그 블로그는 버리는 블로그가 된다. 구글은 자기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블로그여도 특별히 어드밴티지를 주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결국 나는 2차 도메인을 연결하기로 했다.
블로그스팟 2차 도메인 애드센스 소유권 오류
블로그 스팟에 2차 도메인을 씌우고 글을 쌓은 후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했더니 블로그스팟을 그대로 등록했던 것과는 달리 색인이 문제 없이 진행됐다. 진작 도메인을 연결할 걸 그랬다. 구글에서 문제 없이 검색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로 애드센스에 등록했는데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면서 소유권 확인 과정에 문제가 생 바겼다. 해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도메인 사이트에서 DNS 레코드 설정하기
나는 호스팅 케이알에서 도메인을 구매했으므로 호스팅 케이알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먼저 호스팅 케이알에 접속한다.
1. 오른쪽 상단 메뉴의 나의 서비스 -> 도메인을 순서대로 클릭한다.
2. 나의 도메인 리스트에서 설정하고자 하는 도메인을 클릭한다.
3. 다음 화면에서 네임서버/DNS를 클릭하고 하단의 DNS 레코드 관리가 보이도록 화면 아래로 스크롤 한다.
4.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한 "+새 레코드 추가"를 클릭하면 노랑색 박스로 표시한 부분이 생성되는데 칸에 각각 다음과 같이 작성한다.
유형: A
호스트 이름: @
값: 216.239.32.21
이 작업을 세 번 더 해주는데 +새 레코드 추가를 클릭하고 유형은 A, 호스트 이름은 @로 동일하게 입력 후
216.239.34.21
216.239.36.21
216.239.38.21 을 값 부분에 각각 작성한다. 옳게 작성을 마쳤다면 아래와 같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적용까지 걸리는 시간
이렇게 도메인 설정을 마쳤다면 반영되기까지 최대 72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 1시간 뒤에 애드센스 신청을 시도해보니 블로그의 소유권 확인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이 모든 시도를 했는데 소유권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말고 느긋하게 하루 정도 기다렸다가 시도해보길 바란다.